고유민(메리)

레인 서울 3기 메리


메리 (레인 서울 3기 이치 팀)


하나! 함께! 각각의! 이치!

저는 레인 서울 3기 '이치팀' 소속 메리입니다 - !! 팀 소개를 드리자면 이치는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영어 총 4가지 뜻으로 한국어로 사물의 '이치' / 일본어로 '하나' / 중국어로 '함께' / 영어로 '각각의'라는 뜻으로 이 4가지가 결합된 이치팀은 아래와 같은 뜻을 담고 있습니다 - !


Learning Journey Reflection 길잡이별

지난 주 활동 내용을 돌아보았을 때 저희 팀원들이 뽑은 가장 의미 있었던 활동 3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첫번째는 길잡이별입니다. 길잡이별이란 나아갈 방향을 밝혀 주며 길잡이의 역할을 하는 대상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인데요 - ! 한창 팀원들이 이치팀으로, 또 개인으로 고민이 많던 시기에 찾아온 귀한 기회 '길잡이별' 프로그램 7일 일정이지만 팀 사정상 하루 요약 버전으로 짧게나마 경험해 보았어요! 만달라 찾기 & 명확성 위원회라는 주요 프로그램 2가지로 하루를 보냈는데 만달라 그리기 시간은 '나'에 대해서 알아갈 수 있도록 발산하는 시간이고, 명확성 위원회는 소그룹으로 모여 대화를 통해  '너'를 알아가는 시간이었어요.


실제로 길잡이별 시간을 통해 우리 팀원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은 '위로'였어요. 러닝저니에 온 이후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하고, 치열하게 살아오느라 그간 쌓인 여럿 고민들을 마주하고, 복잡했던 머릿속이 한층 정리되는 듯한 시간이었어요. 이 시간만큼은 팀원 / 동료가 아닌 친구로 함께하면서 공간과 사람한테서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이치팀은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고 팀원 대 팀원이 아니라 개인 대 개인으로 유대관계를 맺을 수 있었어요 :)



Learning Journey Reflection Diversirty Week

베를린에서는 5주를 보내고, 매 주차마다 새로운 목표들이 주어져요 예를 들어 베를린은 다양성의 도시라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으실 거예요 - ! 인종, 종교, 젠더 등 여러 가지 다양성이 현존하는 곳이기에 베를린으로 러닝저니를 온 만큼 베를린에 다양성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레인에 시스템과 결합시켜 미션을 매주 수행하는 거죠 


Diversity Week 때는 베를린의 다양성을 느낄 수 있는 기업을 각 팀컴퍼니 당 4회 방문 + 독특한 형태로 선언문을 제작해서 공유하는 것이었어요. 이치팀은 채식, 젠더, 인종, 가치관 이렇게 4가지를 선정해서 팀별로 움직였어요!! Lamda와 Veganz 까지 방문하고 팀 내에 각자가 다녀온 곳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 후 매주 금요일마다 열리는 피칭을 통해 저희가 어디를, 왜 방문하였으며 이를 통해 어떤 인사이트를 얻었는지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어요 - :)


다양성의 도시인 베를린에 와서 관련된 기업 방문이나 사람들을 진작 만나보지 않았던 것에 대한 아쉬움도 남았지만 늦게라도 이러한 문화를 접해봄으로써 이치팀에 시야가 더 넓어질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 !!



Learning Journey Reflection 꽃 차

베를린에서는 5주를 보내고, 매 주차마 러닝저니에서는 이치팀 전원이 투입되어 마지막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 !! 바로 '한국 전통 꽃차'판매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요 :-) 경기 한방 꽃차 협동조합과 MOU를 맺어 공급받은 꽃차를 직접  만든 한국 전통 매듭과 함께 패키지와 해서 베를린에서 판매하였습니다!! 


베를린에서 유명한 플리마켓 중 하나인 '마우어 파크'에서  2주 동안 판매했어요. 이외에도 베를린에 있는 여러 한식당에 방문해 포스터를 붙여서 홍보하고, 베를린 랩에 있는 카페 공간에서 레이너들을 대상으로 판매하기도 하고, 온라인 인스타 계정을 만들어서 QR 코드로 홍보하는 등 온/오프라인에서 적극적으로 판매를 시도했습니다 - !


그 결과 준비해온 수량을 모두 판매하고, 목표했던 금액에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




이제 정말 러닝저니의 '끝'을 향해 가는 마지막 단계인 이벨류에이션 (평가)와 전략 데이! 이번 이벨 때는 Miro 앱을 통해 다 같이 러닝저니 전체 사건과 배움을 돌아볼 수 있게끔 History Map을 작성하고 러닝저니 기간 동안 함께했던 인터내셔널 코치인 엘리스에게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 !!


이 다음에는 LEINN학과의 기본 학습 지표인 Falkon Model을 기반으로 러닝저니 지표를 보며  다 같이 대화를 통해 팀 그리고 개인을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별히 Stratigic day는 이치팀 TLT (Team Leader Team)가 준비해 줬는데요!! '6월에 이치팀은 어떤 모습이면 좋겠나요?'라는 질문을 가지고 각자 꿈꾸는 6월에 이치팀 모습을 발산하고 공유함으로써 하반기 목표를 세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진을 담지는 못했지만 전략 데이 다음 날 이치팀 전원이 모여 전체 러닝저니를 클로징 하기 위해다 같이 모여 러닝저니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배움과, 힘께 했던 팀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전체 일정을 마무리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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