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움과 기업가 정신으로 무장된 학교, 스페인 몬드라곤 대학교

2025-10-13


스페인 몬드라곤 대학교는 강의실 대신 전 세계 현장에서 실제 사업을 만들며 배우는 '팀프러너' 양성 교육기관이다.
CEO와 신입사원 급여 차이 5배 이내, 민주적 의사결정으로 70년간 성장한 협동조합 철학 위에서 학생들은 전체를 보는 눈, 실행력, 글로벌 감각, 기업가 정신을 체득한다.
불확실한 시대, 스펙이 아닌 '어떤 환경에서도 살아남을 진짜 실력'을 키우는 새로운 교육 모델이 한국에도 필요한 시점이다.

컬럼 기고: 호서대학교 벤처기술창업대학원 이주열 교수


신부님 한 사람으로부터 시작된 학교 그리고 협동조합

1943년, 스페인 내전이 끝나고 폐허만 남은 작은 바스크 마을. 몬드라곤이라는 이 마을에 한 신부가 있었다. 호세 마리아 아리스멘디아리에타. 그는 실업과 빈곤에 허덕이는 주민들을 보며 깨달았다. 돈을 나눠주는 것으로는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진짜 필요한 건 교육이었다.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교육 말이다.

fa2c5ceb20de9.jpg

몬드라곤 협동조합 및 대학의 설립자 호세 마리아 아리스멘디아리에타 신부

그렇게 1943년 시작된 작은 직업학교, 그 졸업생 다섯 명이 1956년 첫 협동조합 기업을 세웠고, 그것이 지금 전 세계 31개국에 진출한, 8만 명이 일하는 세계 최대 노동자 협동조합 몬드라곤 코퍼레이션이 되었다. 그리고 1997년, 그 정신을 이어받은 몬드라곤 대학교가 세워졌다.

지금 한국 부모들은 불안하다. 당연하다. 대기업이 신입사원을 안 뽑는다. 경력직 직원들도 이직이 쉽지 않다. 좋은 대학을 나와도, 스펙을 아무리 쌓아도 보장이 없다. 그럼 대체 우리 아이들은 뭘 준비해야 하나?

전문 보기>


2025학년도      몬드라곤대학교의 다양한 소식을 만나보세요!

대학소개

재학생 사례

뉴스레터

구독하기

@2024 mondragonseoullab.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