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드는 청년창업]-① 청년창업의 실패는 누구의 책임인가

2026-03-26

혼자 버티는 창업의 시대는 끝났습니다. 한국 경제의 저성장 기로에서 창업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조건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매년 막대한 자산이 투입됨에도 불구하고 청년 창업의 5년 생존율은 여전히 30%대에 머물러 있습니다. 우리 사회는 그동안 이 실패의 책임을 창업가 개인의 '간절함 부족'으로 치부하며 그들을 정서적 고립으로 내몰았습니다.

이에 이로운넷은 창업학 전문가 김종진 교수와 함께 '구조적 실패'를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특집 연재를 시작합니다. 이번 시리즈는 개인의 영웅적 분투가 아닌 팀 기반의 협력, 학습 중심의 평가 체계, 지역과 공공이 결합된 생태계 구축을 통해 '함께 만드는 창업 경제'의 비전을 제시합니다. 고립된 청년 창업가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내생적 활력을 어떻게 불어넣을 것인지, 매주 목요일 그 실천적 해법을 공유합니다. 편집자

"청년창업의 실패는 누구의 책임인가"
#000000
김종진 | 건국대학교 교수


"당신은 충분히 간절하지 않았습니다."

청년창업 실패자들이 가장 자주 듣는 말이다. 투자자에게서, 멘토에게서, 심지어 가족에게서도 이 말을 듣는다. 그리고 그들은 이 말을 내면화한다. '내가 부족했구나. 내가 더 노력했어야 했는데.' 하지만 정말 그럴까? 한국에서 창업한 기업의 70%가 5년 안에 문을 닫는 현실 앞에서, 우리는 여전히 이것을 개인의 문제로만 치부할 수 있을까?

전문 보기>

2025학년도      몬드라곤대학교의 다양한 소식을 만나보세요!

대학소개

재학생 사례

뉴스레터

구독하기

@2024 mondragonseoullab. All rights reserved.